[전주MBC 자료사진]
도내 소비자 물가 지수가 하반기 내내 5% 이상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1월 전라북도의 소비자 물가 지수는 109.50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2% 상승했으며 지난 7월 6.8%가 오른 뒤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5%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품목별로 공공서비스는 1년 전과 비교해 1.1% 상승에 그쳤지만 외식 물가가 8.5% 상승한 데다 개인서비스 분야는 5.9%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