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아파트 청약 미달이 줄을 이으면서 익산시가 공동주택 우선공급 조건을 대거 완화합니다.
익산시는 지난달 청약을 접수한 모 아파트 단지에서 28세대의 미분양이 나오는 등 지난 7월 이후 청약 미달이 속출하고 있다며 우선공급 거주기간 조건을 없애 타지역 주민도 우선공급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시는 부동산 열풍이 불던 작년 9월 당초 6개월이던 우선공급 거주조건을 1년으로 상향하는 등 규제를 강화했지만, 최근 부동산 침체로 규제를 없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