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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전제, 부동산 의혹 조사 임하겠다"
2022-11-04 557
정태후기자
  zeegee2@hanmail.net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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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금융 거래내역 공개를 거부했던 서경석 신임 전북개발공사 사장이 도의회가 추진하는 조사에 임하겠다면서도 비공개를 단서로 달았습니다.


서 사장은 오늘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2011년 충남 당진시 서산면 일대에 산지 3천 제곱미터를 구입한 건 맞다면서도 투기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도의회는 서 사장이 땅을 매입한 이후 주변에서 개발행위가 이뤄진 점과 더불어 자금 출처 등을 조사하기 위해 청문회 당시 금융자료 제출을 요구했지만 서 사장은 이를 거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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