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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녹조 관리 소홀".. 전북도지사·국회의원 고발
2022-11-02 477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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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민단체가 옥정호 녹조 관리 책임을 물어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윤준병 국회의원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한 정읍시민대책위는 오늘, 자체 조사 결과 옥정호에서 독성 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음에도 전라북도가 관리 책임을 다하지 못한데다 수질오염 경보도 발령하지 않았다며 김관영 지사를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준병 국회의원이 SNS를 통해 옥정호 녹조가 심각하지 않다고 밝힌 것은 허위 사실이라며 국가공무원법을 근거로 함께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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