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개발공사 사장 인사청문회가 청문 도중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서경석 후보자의 부적절한 발언과,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된 금융자료 제출 거부까지 더해지면서 더이상 청문회 진행이 무의미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이에 따라 청문 경과보고서 채택도 무산된 가운데, 만약 김관영 지사가 임명을 강행할 경우 도의회 경시 논란과 함께 인사청문회 효력 논란까지 더해질 전망이어서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