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올해 수확기 쌀 가격은 폭락하던 여름철보다는 오르겠지만 1년 전 가격을 회복하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수확기인 10월에서 12월 평균 쌀값은 20킬로그램 한 포대에 4만 7500원 안팎으로, 지난 7월에서 9월 사이 단경기 대비 11.9% 오를 것으로 전망했지만 지난해 수확기보다는 11.3% 낮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연구원은 수확기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향후 쌀값 하락 우려가 여전해 쌀 가격 상승폭이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