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김관영 지사 취임 후 산하기관 가운데 두 번째로 전북개발공사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도의회 주관으로 열린 오늘 인사청문회에서 위원들은 서경석 후보자가 건설과 토목 등 전북개발공사 주요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없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질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 출신으로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관련 질문에 서 후보자는 자신은 '호남의 아들'이라며 "열심히 활동해 광주사람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겠다"는 답변으로 논란을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