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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전북 연고 사망자 7명 잠정 집계
2022-10-31 3273
김아연기자
  kay@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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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도내에 거주하거나 연고를 둔 사망자가 7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이태원 참사로 김제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숨졌고 도내에 연고를 두고 수도권 등에서 거주해온 20대 여성 4명과 30대 여성 1명, 그리고 30대 남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가운데 일부는 전북에서 장례를 치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늘 오후 1시 반부터 도청 대공연장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분향소를 마련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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