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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부안·김제·남원·순창 편)
2022-10-19 122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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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부안군이 계화면에서 낫으로 하는 손 벼베기 체험행사를 열었습니다.


김제시가 청년농업인에게 시설 원예 스마트팜 일체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칩니다.


이 밖에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부안]

부안군 공무원과 사회단체협의회원 등 70여 명은 계화도 전망대 인근 논에서 낫으로 하는 재방식의 손 벼베기를 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수확한 3톤의 쌀은 가칭 '핸드메이드 계화쌀'로 이름 붙여져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이나 쇼핑몰 판매품으로 활용됩니다.


'핸드메이드 계화쌀'은 볏단을 일렬로 세워서 오직 태양과 바람,농가의 정성스런 손길로 만든 쌀을 의미한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습니다.


[권익현 /부안군수]

"병충해로 인한 벼 수확량 감소 및 쌀값 하락 등 어려운 농촌 상황을 이겨내고 농업인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제]

김제시가 전라북도 공모사업인 '청년창업 패키지지원사업'에 관내 10개소가 선정돼 도비 22억 원을 지원 받게 됐습니다.


김제시는 스마트팜 시설 지원과 청년들의 정착을 위해 총 44억 원을 투입해 청년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남원]

남원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분야의 장애인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장애인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찾아내 물질적 지원과 격려를 다하기로 했습니다.



[순창] 

순창군이 행복콜버스를 기존 쌍치와 복흥면에 이어 구림면까지 확대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구림면 15개 마을에도 주민들이 필요할 때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행복콜버스가 오는 24일부터 정식 운영됩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 영상편집: 김종민

- 영상제공: 부안군(허재경), 김제시(전병일), 남원시(강석현), 순창군(김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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