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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미수령액 167억 원
2022-10-10 1994
정태후기자
  zeegee2@hanmail.net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된 손실보상금 미수령액이 백억 원을 훨씬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민주당 신영대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이후 도내 손실보상금 미수령 현황은 만 여개 업체, 167억 원에 달했습니다.


공단측은 이전 분기 손실보상금 정산대상이거나 선지급을 받은 경우는 이전분기 손실보상 결과가 확정되어야 다음 분기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수령 금액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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