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의 농업 버전인 '사회적 농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북연구원은 지난 6월 전라북도가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사회적 농업을 통해 노인과 아동, 장애인 등 도내 취약계층의 사회 안전망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지원센터는 농장주 교육과 농장 운영 지원을 맡게 되는데 도내 '사회적 농장'은 거점농장 1개소와 개별농장 15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