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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우범기 전주시장 징계 절차 곧 착수할 듯
2022-08-31 786
정태후기자
  zeegee2@hanmail.net

우범기 전주시장의 폭언 논란에 대한 민주당 징계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추석을 전후로 조만간 결론이 날 전망입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이달(8월) 처리가 예상됐던 윤리심판원의 징계가 전당대회때문에 늦춰졌다며, 새 지도부가 구성된 만큼 시간을 끌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불미스러운 신체접촉'으로 표현된 성비위 논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진술이 다수 확보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징계 수위가 상당할 수밖에 없다는 당내 분위기가 역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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