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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시장-자광 만남, 시민단체 비판 이어져
2022-08-18 321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우범기 전주시장과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인 자광과의 만남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잇따라 비판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과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전주시민회는 각각 논평을 내고, 개발이익 환수 등을 위한 지침이 마련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도시개발 인허가권자인 시장이 개발사를 직접 만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협상을 염두한 만남은 아니라며, 시민공론화위 권고안을 감안해 협상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확대해석을 말아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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