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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남원·익산·고창·장수 편)
2022-08-04 213
고차원기자
  ghochaw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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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 달 앞으로 다가온 59회 도민체전 개최지인 남원시가 경기장 점검 등 체전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익산 보석박물관이 8월 한 달간은 저녁에도 즐길 수 있는 야간 명소로 탈바꿈합니다.


이 밖에 우리 지역소식 고차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남원]

남원시가 다음 달 2일 열리는 제59회 전북도민체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남원시는 도민체전 진행을 도울 자원봉사자 모집과 코로나 방역대책, 경기장 안전 점검, 홍보물 설치 등을 시작했습니다.


남원시는 15년 만에 지역에서 열리는 큰 행사인 만큼 성공 기원 콘서트, 제61회 전라 예술제 등을 조화시켜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만들 계획입니다.


[김재연 /남원시 자치행정국장]

"선수들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철저히 준비해서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익산]

익산시가 보석 박물관의 복합놀이시설 '다이노키즈월드'를 8월 한 달간 야간 개장합니다. 


보석박물관은 방학기간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존 오후 5시까지 운영하던 스카이 트레일 등 4종류의 놀이시설을 매주 토요일 저녁 8시까지 3시간 연장해 운영합니다. 


또한 미디어 파사드 상영과 함께 놀이시설 곳곳에 있는 공룡 조형물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박찬진 /익산보석박물관]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체험공간으로 재탄생됐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익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나겠습니다."



[고창]

고창군이 '대한민국 경관농업 1번지'를 주제로 한 경관지구 영상·사진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습니다. 


고창 곳곳의 풍경을 드론 영상으로 담아낸 '고창 노란 물결로 물들다', 고인돌천 물안개와 노란 유채꽃을 조화롭게 담은 '고인돌천 아침'이 각각 영상과 사진 부문 금상을 차지했습니다.


고창군은 지난 6월 2일부터 24일까지 총 46개 작품을 접수 받아 28개 작품을 선정하고, 지역 경관농업을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장수]

장수군 보건의료원이 마을에 설치한 농약안전보관함을 점검하고 개선책을 찾기로 했습니다.


의료원측은 농약을 적정하게 사용하고, 안전하게 보관하는지, 사용시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점검해 보관함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농약안전보관함은 장수읍 등 5개 읍.면 17개 마을에 609개가 있습니다. 


MBC 뉴스 고차원입니다.



- 영상편집 : 진성민

- 영상제공 : 남원시(강석현), 익산시(최성규), 고창군(김형주), 장수군(최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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