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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 허위학력 논란 증폭
2022-07-05 787
정태후기자
  zeegee2@hanmail.net

최경식 남원시장의 허위학력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 시장은 선거 기간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졸업이라고 학력을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윤승호 후보를 비롯한 경쟁 후보들은 한양대 졸업 근거가 없다며 의문을 제기해 왔습니다.


전북경찰청도 이와 관련해 지난달 고발장을 접수하고, 최 시장이 배포한 보도자료를 확보하는 등 채증작업을 벌이고 있어 수사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공직선거법은 당선을 목적으로 학력을 포함한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5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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