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완주로컬푸드 직매장에 제조와 가공,교육이 가능한 융복합 거점공간이 조성돼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진안 부귀면에서 하천정화활동이 펼쳐졌습니다.

이 밖에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완주]

완주로컬푸드 융복합거점공간은 직매장 2층과 3층에 총 690제곱미터 규모로 증축됐으며 푸드몰과 체험장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등을 갖췄습니다

이곳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제조와 가공,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 지역민이 함께 준비하는 공감의 장으로 운영됩니다.

약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거점공간은 로컬푸드의 새로운 10년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김춘만 /완주군 먹거리정책과장]

"완주군 로컬푸드 10년 역사를 함께 쓴 완주 로컬푸드가 지속 발전이 가능한 농업농촌의 새로운 모델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진안]

진안군이 장마절 수질예방을 위해 전북지방환경청과 부귀면 정자천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벌였습니다.

50여 명의 참가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을 포함해 수질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부유물질을 대량 수거하고 상수원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남원]

남원지역에서 생산되는 양파가 올 들어 처음으로 대만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양파는 남원농산물공동브랜드인 '춘향애인' 상표로 이달에 총 3백여 톤이 선적됩니다.

남원에서는 올해 90농가에서 40헥타르 2천여 톤이 생산될 전망입니다.

[순창]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의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대상자를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합니다.

지원대상은 65세 이하 세대주로 창업의 경우 3억 원, 주택구입 7천5백만 원 한도에서 연 이율2%,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융자 받을 수 있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 진성민

-영상제공 완주군(김회성) 진안군(정해수) 남원시(강석현) 순창군(김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