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경기가 좋지 않은 것과 달리, 전라북도 권역 취업자 수는 24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취업자는 991,000 명으로 961,000 명을 기록했던 전년 동월 대비 3.1%, 30,000 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호남지방통계청이 월별 고용동향을 발표하기 시작한 1998년 1월 이후 가장 많은 취업자 수입니다.
통계청은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면.서비스 업종에서 고용 개선이 이뤄지며 취업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