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장수 군수 후보 지지를 부탁하며 주민에게 20만원을 건넨 의혹을 받았던 A씨가 지난 25일 위독한 상태로 발견됐지만 치료 도중 숨졌습니다.
A씨 유족들은, "당시 건넨 돈은 작년치 밀린 일당이다,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라는 등의 내용이 적힌 유서를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